서울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초등 방과후 돌봄 사업의 하나로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금나래중앙공원 내 커뮤니티센터에서 초등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마을 자원을 연계해 초등학생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 밖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역 내 공유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위빙 키링 만들기(6월 27일) △글라스 아트 꽃병 만들기(7월 4일) △라탄 미니바구니 만들기(7월 11일) △위빙 도어벨(소리아트) 만들기(7월 25일) 등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공예 기법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손을 사용하는 공예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소근육 발달을 돕고, 스스로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는 의미 있는 체험활동 기회를, 학부모들에게는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공유공간 활용도를 높여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교육·돌봄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유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해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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