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차량 교체로 이동복지 서비스 강화
이승로 구청장 “촘촘한 복지 실현 최선”
서울 성북구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이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으로부터 3920만 원 상당의 신규 차량을 지원받았다.
성북구는 지난 11일 정릉종합사회복지관에서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의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준성 MG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황하연 성북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채성현 정릉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복지관 이용 주민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원은 차량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던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의 이동복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이 위치한 정릉동 일대는 가파른 언덕과 좁은 골목길이 많아 차량 운행의 안정성이 중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MG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최신형 스타리아 차량 기부를 결정했다. 전달된 차량은 넓은 실내 공간과 강화된 안전 사양을 갖춰 복지관 이용자 이동 지원과 사례관리, 재가복지사업 등 다양한 현장 복지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MG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가 이웃들의 안전한 이동 권리 보장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새 차량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복지를 전하는 희망의 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성현 정릉종합사회복지관장은 “새 차량의 든든한 모습처럼 주민 주도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기관의 미션을 가슴에 새기고 주민들을 위해 힘차게 달리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큰 기부를 실천해 준 MG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노후 차량으로 인해 이용 어르신과 직원들의 안전이 우려됐는데 이번 지원으로 부담을 덜게 됐다.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스타리아 차량은 차량 등록 등 행정 절차를 마친 뒤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의 이동 지원 사업과 현장 복지 프로그램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조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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