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관계자가 적성면 두지리 선착장에서 지역 어촌계장, 어민과 뱀장어 치어 1만5000마리를 방류하고 있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 관계자가 적성면 두지리 선착장에서 지역 어촌계장, 어민과 뱀장어 치어 1만5000마리를 방류하고 있다. 파주시 제공

안정적 자원 확보로 어민 소득 증대

지난해도 참게, 황복 등 치어 방류

파주=김준구 기자

경기 파주시는 적성면 두지리 선착장 등 임진강 일원에서 지역 어촌계장, 어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뱀장어 치어 1만5000마리를 방류했다.

15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치어 방류는 임진강 어족자원 증식과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 추진됐다. 파주시의 특산물인 뱀장어의 안정적인 자원 확보를 통해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사업비 2억3000만 원을 투입해 참게, 황복, 메기, 동자개, 대농갱이, 뱀장어 등 약 70만 마리 치어를 방류했다.

올해도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7월 다슬기, 8월 동자개, 9월 대농갱이, 황복 등 총 100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단순 치어 방류에 그치지 않고, 내수면 생태 및 어업 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 등과 연계해 임진강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광재 시 동물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치어 방류를 통해 자연의 보고인 임진강 수산자원 보존과 어민들의 소득 증대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구 기자
김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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