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6·3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에 대해 “이번 사태가 대통령 책임이 아니라고 누가 그러던가”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신 의원은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재명 대통령이 쫓기고 있다. 올림픽공원을 뒤덮은 분노의 함성이 과천 선관위를 넘어, 머지않아 청와대를 향할 것임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주의 국가의 가장 기본을 이루는 국민 참정권이 이렇게 무참하게 짓밟혔는데,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에게 책임이 없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런 사태가 윤석열 정부나 보수 정권하에서 발생했다고 생각해 보자”면서 “벌써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는 촛불이 광화문을 뒤덮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대통령이 해외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걸 악용해 음모론을 선동하는 세력이 있다’고 말했다는데, 과연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이 할 말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현진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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