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상징. 연합뉴스
경찰 상징. 연합뉴스

인천=지건태·박성훈 기자

인천 재활용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인간 신체 일부가 성인일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0일 연수구 송도동 일원 재활용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하체 추정 신체 일부를 감정한 결과 “키 161∼165㎝ 성인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에 통보했다.

경찰 수사는 신체가 성인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진행될 전망이다. 경찰은 지난 10일 오후 2시 28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사람의 왼쪽 다리 일부가 붕대에 감긴 상태로 발견되면서 수사에 착수했다.

발견 당시 경찰이 측정한 결과 발 크기는 210㎜, 무릎 바로 밑 부분부터 발뒤꿈치까지 길이 41㎝다. 경찰은 64명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실종자 DNA 대조와 CCTV 분석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성훈 기자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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