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3교∼사천교 구간 등 하천 경관 개선 및 쾌적한 보행 환경 제공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홍제천 산책로 주변으로 ‘수국·장미원’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대문구에 따르면 주민과 방문객들이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친수 녹지 공간 확대를 위해 그간 부분적으로 진행해 오던 ‘홍제천 변 수국과 장미 심기’의 연장선상에서 추진했다.
구는 홍연2교~사천교 구간과 스위스그랜드호텔 맞은편 홍제천 일대에 장미 3500주·수국 1479주·맥문동 식물 매트 2219장을 새롭게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특히 봄부터 여름까지 풍성한 꽃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계절별 개화 특성도 고려했다.
기존 하천 녹지와 연계한 연속성 있는 경관 조성에 중점을 둬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도시 생태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등의 환경적 효과까지 기대된다.
앞서 서대문구는 최근 홍제천 포방교 일대 콘크리트 축대 벽 약 95m 구간에 입체 녹지 화단인 일명 ‘꽃담길’을 조성하기도 했다. 꽃담길에는 계절감을 더하는 둥근황금사철 15주·황금측백 21주·수국 40주·영춘화 600본·덩굴장미 350본 등이 식재됐다.
앞으로도 서대문구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홍제천을 비롯한 지역 내 하천 및 녹지 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 개선에 힘쓴다는 목표다.
전세원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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