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7 정상회의 참석
김 여사, K문화 전도사 역할 톡톡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유럽 순방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부인 김혜경 여사가 문화외교를 통해 다자외교 무대에서도 내조 행보를 이어갔다. 김 여사는 순방기간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재외동포를 챙기는 역할을 도맡아 이 대통령의 정상외교를 뒷받침했다.
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김 여사와 함께 프랑스 에비앙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주최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제 아내(My wife)”라고 소개했다. 김 여사는 환한 표정으로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김 여사는 앞서 방문한 이탈리아·벨기에에서는 K문화 전도사로 나섰다. 지난 12일 이탈리아 국립로마미술대에서 열린 한복 패션쇼에 은색 한복을 입고 참석해 패션학과 교수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유럽 순방 첫 방문지 벨기에에서도 현지에서 유학 중인 음악인들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만나 격려했다.
정지형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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