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79·사진) 화백이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다. 7년간 진행하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도 하차한다.

주식회사 허영만 측은 17일 “최근 허 화백에게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여 현재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당분간 모든 대외 활동을 중단하고 안정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작진에도 하차 의사를 밝힌 허 화백 측은 “제작진과의 협의를 통해 시즌 1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허 화백의 치료와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관련 소식은 추후 안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허 화백의 정확한 건강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문화일보가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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