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사업단)이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전시회에서 500만 달러(약 75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17일 숭실대에 따르면 GTEP 사업단은 지난 1~5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포시도니아(Posidonia) 2026’에서 울산항만공사·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과 협력해 이같은 성과를 냈다.
글로벌통상학과 3학년 전민우·신건호 학생이 현대중공업터보기계, 동양메탈공업, 대진유압기계 등의 현장 마케팅과 바이어 상담을 지원했는데, 그리스·튀르키예·노르웨이·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 바이어들과의 수출 상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 신건호 학생은 “전시회에서 국내 조선·해양 산업의 경쟁력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고, 향후 진로 설정에도 큰 동기 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GTEP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무역협회가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 무역 전문인력 양성 사업으로, 숭실대는 전국 유일의 유럽 특화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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