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복지·청년정책 등 공약 구체화
전문가·주민대표 참여 정책 협력 플랫폼 운영
서울 광진구는 민선9기 핵심 공약과 미래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정책자문기구인 ‘미래비전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 1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선9기 비전인 ‘살기 편한 행복광진’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 기반 마련에 나섰다.
미래비전 추진위원회는 민선8기 구정 성과와 정책 기조를 안정적으로 계승하는 한편 민선9기 핵심 공약을 구체적인 실행 과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구성됐다.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대표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정책 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도시 균형발전 △민생·복지 △문화교육·안전 △청년소통·행정플랫폼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위원 15명과 자문위원 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계획·건축, 지역경제·복지, 문화·교육·안전, 청년정책·소통 분야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운영 기간 동안 분과별 회의를 두 차례씩 열어 민선9기 공약사업을 검토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원단도 함께 구성했다. 지원단에는 소관 국·과장들이 참여해 공약사업에 대한 실무 검토와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광진구는 민선9기 핵심 과제로 △속도감 있는 재개발·재건축 추진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와 교통 혁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돌봄 환경 조성 △어르신이 존중받는 복지도시 구현 △청년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활력도시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비전 추진위원회는 이들 과제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과 미래 성장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민선9기는 민선8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완성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미래비전 추진위원회를 통해 구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약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구민 모두가 체감하는 ‘살기 편한 행복광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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