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 = 김동훈 기자

“언니야, 뭐 먹을 거야?” “글쎄 뭐 먹지?” 입 짧은 자매, 치킨가게 앞에서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난제 ‘양념이냐 후라이드냐’를 놓고 양보 없는 언쟁 중입니다. AI에게 물어보니 ‘가장 당기는 맛으로 취향에 따라 고르라’는 하나 마나 한 소리가 돌아올 뿐. ‘날씨는 덥지, 배는 고프지’ 현기증까지 온 아빠가 판결을 내립니다. “양념 반 후라이드 반.”

김동훈 기자
김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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