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위가 14일째 열리고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경찰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뉴시스
18일 오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위가 14일째 열리고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경찰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뉴시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를 관할하는 송파경찰서를 겨냥한 협박 댓글이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한 언론사 기사에 “송파경찰서 무기고 털고, 우리도 민주화 유공자 돼보자”는 내용의 댓글이 달렸다.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사건을 배당받은 중랑경찰서는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작성자를 찾아내 댓글을 올리게 된 경위나 실제 실행 가능성 등을 조사한 후 공중협박 혐의를 적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NS에 게시된 잠실 개표소 시위 관련 글에는 ‘총기를 생산하자’는 취지의 댓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근홍 기자
이근홍

이근홍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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