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과로로 인해 병원을 찾았다가 의료진의 권고 하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대표 측은 이날 장 대표가 단식과 지방선거 지역 유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태 현장 대응 등으로 피로가 누적돼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가 의료진 권고로 입원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지난 1월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입법을 요구하며 8일 동안 단식 투쟁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에는 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지자 밤새 중앙선관위와 서울선관위를 오갔다. 이후에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을 찾았다.
한편, 장 대표는 전날인 17일 의원총회에 참석해 선거 소청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의총 초반부터 당권파와 비당권파간 팽팽한 의견 대립이 이뤄졌다. 의원들은 선거 소청을 장 대표의 전국 단위로 제기하자는 의견부터 최고위 결정대로 일단 6∼7개 광역단체만 하자는 주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한 10개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자는 의견 등을 제각기 쏟아냈다. 이외에 의총에서는 장 대표 거취 문제 등을 놓고 난상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곽선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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