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엿새째 단식 농성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월 20일 국회 로텐더홀 단식 농성장에 마련한 텐트에서 일어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에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엿새째 단식 농성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월 20일 국회 로텐더홀 단식 농성장에 마련한 텐트에서 일어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정점식 원내대표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정점식 원내대표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과로로 인해 병원을 찾았다가 의료진의 권고 하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대표 측은 이날 장 대표가 단식과 지방선거 지역 유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태 현장 대응 등으로 피로가 누적돼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가 의료진 권고로 입원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지난 1월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입법을 요구하며 8일 동안 단식 투쟁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에는 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지자 밤새 중앙선관위와 서울선관위를 오갔다. 이후에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을 찾았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석준 의원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송 의원은 의원총회가 비공개로 전환되기 직전 공개 발언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석준 의원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송 의원은 의원총회가 비공개로 전환되기 직전 공개 발언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연합뉴스

한편, 장 대표는 전날인 17일 의원총회에 참석해 선거 소청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의총 초반부터 당권파와 비당권파간 팽팽한 의견 대립이 이뤄졌다. 의원들은 선거 소청을 장 대표의 전국 단위로 제기하자는 의견부터 최고위 결정대로 일단 6∼7개 광역단체만 하자는 주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한 10개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자는 의견 등을 제각기 쏟아냈다. 이외에 의총에서는 장 대표 거취 문제 등을 놓고 난상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곽선미 기자
곽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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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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