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문화일보 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 문화일보 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 하락하며 4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당 조사에서 최저치를 경신했다.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6월 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45.2%, 부정평가는 52.0%로 집계됐다. ‘모름’은 2.8%였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잘함’ 33.0%, ‘잘하는 편’ 12.2%, ‘잘못하는 편’ 13.5%, ‘매우 잘못함’ 38.5%로 나타났다.

6월 첫 조사에서 57.0%를 기록했던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2주차 53.8%, 3주차 49.6%, 4주차 47.0%, 5주차 45.2%로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긍정평가 42.3%, 부정평가 55.6%였다. 여성은 긍정평가 48.0%, 부정평가 48.7%를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만 18세~20대는 긍정평가 35.1%, 부정평가 62.7%로 부정평가가 60%를 넘었다. 30대는 긍정평가 42.7%, 부정평가 54.2%를 기록했다. 40대도 긍정평가 45.9%, 부정평가 53.6%로 부정평가가 앞섰다.

반면 50대에서는 긍정평가가 55.8%로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았고 부정평가는 43.3%로 집계됐다. 60대는 긍정평가 46.5%, 부정평가 51.0%, 70대 이상은 긍정평가 41.7%, 부정평가 50.6%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긍정평가 39.6%, 부정평가 57.2%로 조사됐다. 경기·인천은 긍정평가 42.4%, 부정평가 55.4%를 나타냈다.

부산·울산·경남은 긍정평가 45.4%, 부정평가 51.9%로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대구·경북은 긍정평가 34.3%, 부정평가 61.4%로 전 지역 가운데 부정평가가 가장 높았다.

충청·강원은 긍정평가 49.4%, 부정평가 48.8%로 비슷했다. 호남·제주는 긍정평가 67.1%, 부정평가 29.4%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크게 앞섰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는 긍정평가가 17.4%, 부정평가 80.5%로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반면 진보층에서는 긍정평가 70.8%, 부정평가 28.6%를 기록했다.

중도층은 긍정평가 49.1%, 부정평가 48.9%였다. 부동층은 긍정평가 46.9%, 부정평가 36.8%, 모름 16.2%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의뢰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 100%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3.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유현진 기자
유현진

유현진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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