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첫주 美서 22.8만장 판매

그룹 에이티즈(사진)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세 번째 1위를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열네 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 파트 5’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유 심 프리티 새드 포 어 걸 소 인 러브’와 드레이크의 ‘아이스맨’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중소기획사(KQ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는 한계를 딛고 독창성과 꾸준함을 바탕으로 일궈낸 성과다.

빌보드는 “에이티즈는 2022년을 시작으로 ‘빌보드 200’에서 총 9개의 ‘톱 10’ 앨범을 배출했다”며 “이로써 2020년대에 가장 많은 ‘톱 10’ 기록을 가진 그룹이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에이티즈는 2023년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과 2024년 ‘골든 아워: 파트 2’로 두 차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빌보드 200’은 실물과 디지털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점수로 순위를 매긴다. ‘골든 아워: 파트 5’는 발매 첫 주 미국에서 22만8000장에 상응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에이티즈는 오는 17∼19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팬 미팅을 개최한다.

신재우 기자
신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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