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솔은 7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한 14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김민솔은 1주 만에 자신의 역대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지난해 KLPGA투어에 데뷔한 김민솔은 올해 신인상 경쟁을 하며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iM금융오픈을 시작으로 한국여자오픈과 맥콜·모나 용평오픈까지 3승으로 KLPGA투어 개인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덕분에 세계랭킹은 최근 1달 사이에 무섭게 치솟고 있다. 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세계랭킹 10위권은 김민솔이 유일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포함해도 김민솔보다 높은 순위는 3위 김효주와 7위 유해란, 10위 김세영뿐이다. 김민솔에 앞서 KLPGA투어 최고 선수로 활약했던 윤이나(16위)와 최혜진(19위)도 현재 김민솔보다 순위가 낮다.
LPGA투어가 한 주 동안 휴식한 가운데 넬리 코르다(미국)와 지노 티띠꾼(태국), 김효주 등 상위권 순위는 큰 변화가 없었다. 상위 20명 중에는 한 계단씩 상승한 김민솔, 윤이나, 최혜진의 순위 변동만 있었다.
KLPGA투어 선수 중에는 김민솔의 뒤를 이어 유현조가 42위, 서교림이 44위에 올라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