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강국네트워크 정책토론
“AI 시대에 문학 창작과 독서는 인간의 창의성과 공감 능력,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핵심 자산이다. 독서문화 확산과 문학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총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사단법인 문화강국네트워크와 이기헌 의원실이 주최한 ‘인공지능(AI) 시대의 독서와 공공시스템 기반 문학지원 방안’ 정책토론회(사진) 주제발표를 통해서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AI 시대 독서환경 조성과 문학 생태계 활성화, 문학 창작 지원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 총장을 비롯해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김민정 부이사장, 방현석 소설가(중앙대 교수), 장은영(조선대 교수)·이은란 문학평론가, 김대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신남희 전 중랑구립정보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방 소설가는 “21년 전 설계된 문학 지원체계를 AI 시대에 맞게 혁신하고, 공공대출 데이터를 활용한 한국형 문학창작 지원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공공대출보상권(Public Lending Right) 도입을 위한 논의와 정부의 지원이 이어져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지은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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