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부 SOOP 수퍼스의 창단 첫 영입은 전새얀과 송은채다.
SOOP은 8일 자유신분선수 자격의 아웃사이드 히터 전새얀과 송은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해 차기 시즌부터 V리그 여자부에 합류하는 SOOP은 창단 첫 영입선수로 V리그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과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주를 선택했다.
전새얀은 2014∼2015시즌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 데뷔해 2016∼2017시즌부터 한국도로공사에서만 활약했다. 12시즌을 활약하며 312경기에서 1237점을 거두는 등 주축선수로 활약했다.
송은채는 2006년생 유망주다. 부평여중과 부개여고를 거쳐 2024∼2025시즌 한국도로공사에서 데뷔해 두 시즌간 총 17경기에서 15득점을 기록했다.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이 큰 선수라는 평가다.
김세진 감독은 “창단 첫 시즌에는 경험과 패기가 조화를 이루는 선수단 구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두 선수 모두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진 만큼 팀 전력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OP은 “창단 첫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 영입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다양한 전력 보강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선수단을 갖추며 시즌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추가 선수의 영입도 예고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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