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데이’ 마케팅 논란에 휩싸이며 매출 감소를 겪은 스타벅스코리아가 무료 음료 쿠폰을 회원들에게 제공한다. 이같은 무료 혜택이 멀어진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되돌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날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서머 쿠폰 2종을 스타벅스 리워드 전 회원에게 제공한다. 기존 회원에게는 자동으로 제공되며, 새로 가입하는 신규회원에게는 가입 익일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쿠폰은 인기 제조 음료 무료 쿠폰과 푸드 30% 할인 쿠폰으로 구성됐다.
무료 음료 쿠폰으로는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 라떼 △아이스 바닐라 라떼 중 하나를 마실 수 있다. 톨(Tall) 사이즈 한정이며, 따뜻한 음료로 변경 가능하다.
스타벅스 리워드는 스타벅스 카드나 모바일 카드를 계정에 등록한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지난달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은 1003억9000만 원으로, 5월 결제금액 1211억9000만원 대비 208억 원 가량 줄어들었다.
스타벅스 앱 사용자 수 역시 지난달 기준 706만541명으로 전월 819만191명 대비 13.8% 감소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서머 쿠폰은) 기존부터 운영해 온 고객 혜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일부터 사용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쿠폰”이라고 했다.
유현진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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