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서울 동남·서남권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올 여름 서울 지역에 내려진 첫 폭염경보로, 지난해(7월 7일)보다 4일 늦은 기록이다.
송파·강남·서초·강동(동남권), 강서·관악·양천·구로·동작·영등포·금천구(서남권)이 해당 지역이다.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보일 때,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서울시는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김혜웅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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