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6~11일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가 개최된 프랑스 루아르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에서 소프라노 조수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이달 6~11일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가 개최된 프랑스 루아르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에서 소프라노 조수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전 세계 55개국에서 500여 명 지원

현대차그룹, 콩쿠르 현장에 고객 초청 등 문화예술 매개로 고객 경험 선사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G80 전동화 모델 전시, G90 의전 차량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차세대 오페라 스타 발굴을 위한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의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며 글로벌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이어갔다.

현대차그룹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가 지난 6~11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중부 루아르 지방의 고성(古城)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심사위원으로는 조수미를 비롯해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전 예술 고문 조나단 프렌드,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캐스팅 매니저 파올로 가바제니, 영국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예술 행정 책임 멜라니 알멘딩거,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 워너 클래식과 에라토의 명예회장 알랭 랜서로, 테너 마르셀로 알바레스 등 세계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저명 인사들이 참여해 차세대 성악가와 음악계를 잇는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콩쿠르는 18세부터 32세의 성악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 55개국에서 500여 명의 지원자가 참가하는 등 차세대 성악 스타를 향한 신진 아티스트들의 높은 관심 속에 글로벌 성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음악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국제적인 비전을 가진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이번 국제 콩쿠르를 개최하게 됐다”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국제적인 문화 행사에 현대차그룹과 함께 하게 돼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는 해로, 현대차그룹은 프랑스 현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를 후원하며 차세대 예술 인재 육성과 클래식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한편,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 확대에도 뜻을 더했다.

현대차그룹은 대회 현장인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에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G80’ 전동화 모델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를 통해 대회 기간 동안 갈라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문화예술계 인사들에게 제네시스 브랜드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 및 기아 프랑스 법인, 제네시스 유럽법인은 대회기간에 프랑스 현지 주요 고객들과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공식 후원사로서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 제네시스 ‘G90.’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공식 후원사로서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 제네시스 ‘G90.’ 현대차그룹 제공

또한, 의전 차량으로 ‘G90’를 운영하고 전용 쇼퍼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심사위원과 주요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며 원활한 대회 운영에 힘을 보탰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불 수교 1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프랑스 현지에서 개최된 이번 콩쿠르를 계속해서 후원하게 돼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문화예술 후원을 이어가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글로벌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후학 양성을 위해 창설했다. 지난 2024년 첫 대회가 열렸다. 국제무대에서 한국 음악가의 이름을 딴 콩쿠르가 개최되는 것은 2년 전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가 처음이었다. 올해는 두 번째로 열렸다.

최지영 기자
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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