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세 이하(U-20) 남자 주니어 핸드볼대표팀.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 주니어 핸드볼대표팀.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 주니어 핸드볼대표팀이 아시아 정상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박현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제19회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13일 오전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열린다. 모두 13개국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4개국이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토너먼트에서 4강에 진출한 국가는 내년 6∼7월 북마케도니아에서 열리는 21세 이하(U-21)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대표팀은 대회를 앞두고 강원 삼척과 충북 진천·청주에서 훈련하며 조직력과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한국은 B조에 편성돼 카타르, 이란, 인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일본과 경쟁한다. 15일 카타르와 첫 경기를 치르고, 16일 이란과 맞붙는다. 이어 19일 인도, 20일 쿠웨이트, 21일 UAE, 22일 일본을 차례로 상대한다.

박 감독은 대한핸드볼협회를 통해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인 만큼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아시아 정상권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4강 이상의 성적과 함께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정세영 기자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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