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1일(현지시간) 울란바타르 칭기즈칸 국제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몽골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1일(현지시간) 울란바타르 칭기즈칸 국제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하며 4주째 4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여론조사기관 측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연쇄 정상회담을 통해 한·나토 방위산업 파트너십을 격상하고 방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가시적인 외교·안보 성과를 거둔 점이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요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13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 오른 48.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47.7%로 지난주보다 1.5%포인트 하락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1.2%포인트다. ‘잘 모름’은 3.4%였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과 인천·경기가 각각 3.0%포인트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은 2.0%포인트 올랐다. 반면 대구·경북은 4.5%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6.8%포인트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70대 이상이 5.6%포인트, 40대가 3.5%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30대는 3.4%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임정환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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