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하며 4주째 4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여론조사기관 측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연쇄 정상회담을 통해 한·나토 방위산업 파트너십을 격상하고 방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가시적인 외교·안보 성과를 거둔 점이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요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13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 오른 48.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47.7%로 지난주보다 1.5%포인트 하락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1.2%포인트다. ‘잘 모름’은 3.4%였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과 인천·경기가 각각 3.0%포인트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은 2.0%포인트 올랐다. 반면 대구·경북은 4.5%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6.8%포인트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70대 이상이 5.6%포인트, 40대가 3.5%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30대는 3.4%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정환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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