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진보 세력과 연대, 빠르면 좋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주당을 지키고 개혁 추진의 견인차가 되기 위해 최고위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시대가 민주당에 요구하는 것은 확실한 검찰개혁, 중단없는 언론개혁, 성역을 없애는 사법개혁, 불가역적 경제개혁 등 민생개혁”이라며 “내란세력심판과 개혁은 현재진행형이다. 개혁은 시작하면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ㆍ노무현 대통령ㆍ문재인 대통령께서 차곡차곡 쌓은 성과를 바탕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한민국대전환이 성공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며 “이 역사를 부정하는 행태에 대해서는 단호히 맞서고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진보는 통합하고 연대하면 이기고 분열하면 졌다”면서 “민주개혁세력과는 통합하고 진보개혁세력과는 연대해야 한다. 통합과 연대를 위한 시작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읽힌다.

그는 “이해찬 정신으로 민주당을 지키겠다”면서 “부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지도부를 굳건하게 지키는 최고위원이 되겠다”고도 다짐했다.

김무연 기자
김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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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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