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전자제품 창고 화재 현장. 파주소방서 제공
파주 전자제품 창고 화재 현장. 파주소방서 제공

밤 사이 경기 파주시의 한 전자제품 창고 건물에서 큰 불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중이다.

1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파주시 상지석동에 있는 전자제품 판매업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61대, 인원 14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이 순식간에 주변으로 퍼지며 창고와 근린생활시설 등 14개 건물이 불탄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됐다.

검은 연기가 다량 치솟고, 불길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114건에 달하는 119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창고에서 야간에 근무 중이던 인원이 조기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14일 오전 1시 35분쯤 큰 불길을 잡았으며 현재까지 잔화정리 등 마무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화재 현장. 연합뉴스 독자 제공
화재 현장. 연합뉴스 독자 제공
유현진 기자
유현진

유현진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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