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법무부·성평등가족부·재외동포청 참여
“정보 사각지대 해소” 범정부 협력체계 구축
병무청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법무부, 성평등가족부, 재외동포청과 재외국민 병역이음 정책지원 범정부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6월 말 체결한 재외국민 병역이음 정책지원 협의체 구성·운영에 관한 협약의 후속 조치로, 기관 간 협력을 공식화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해외 거주 재외국민들이 병역·국적 등과 관련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받지 못해 발생하는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병역이행 전 과정에 대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베트남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인 ‘재외국민 병역이음 프로젝트’와 연계, 해외에 있는 병역 의무자에게 보다 체계적인 병역정보 제공과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재외국민 대상 병역 및 국적관련 정보제공 및 맞춤형 안내 △입영준비 체험프로그램 운영 협력 △병역이행희망자 미리준비 신청제도 운영 관련 협력 △가족센터 연계를 통한 상담 등 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병역·국적 상담에서 병역이행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재외국민의 안정적 병역이행을 돕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정기적인 실무회의와 정책협의를 통해 재외국민 병역이행 지원과 관련한 제도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충신 선임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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