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한국대표로 출전했던 저마이 존스(28)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했다.
보스턴 구단은 15일(한국시간) “추후 지명 선수를 내주는 조건으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존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존스는 지난 10일 디트로이트의 방출대기 명단에 올랐다.
어머니가 한국인은 존스는 올 시즌 57경기에 출장해 타율 0.137(95타수 13안타)와 2홈런, 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440에 그쳤다. 지난달 타율은 0.091까지 떨어졌다. 존스는 지난해 디트로이트에서 72경기에 출장했고 타율 0.287과 7홈런, 23타점, OPS 0.937을 유지했다.
존스는 2020년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고 지난 3월 WBC에 출전, 한국의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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