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삼영 서울 동작구청장. 동작구 제공
류삼영 서울 동작구청장.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류삼영)가 구민 중심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열린 구청장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류 구청장은 “구청 문턱을 낮추고 구민과 더 가까이에서 대화하기 위해 열린 구청장실을 마련했다”며 “언제든 편하게 찾아와 의견을 들려주시면 함께 고민하고 구정에 충실히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류 구청장은 지난 1일 민선9기 취임사에서 “구청 문턱을 없애고, 1층에 열린 구청장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이를 본격 시행하며 구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셈이다.

열린 구청장실은 동작구청 1층 주출입구 측면에 마련돼 있으며, 구청장과 대면할 수 있는 ‘화목한 대화의 날’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열린다.

화목한 대화의 날에는 구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구청장과 직접 대화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다. 필요 시 소관 부서 직원이 함께 면담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행정심판·행정 소송 등 타 법률에 따라 불복구제절차가 진행 중인 사항, 사인(私人)간 권리관계에 관한 사항 등 민원 처리 예외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는 처리가 제외된다. 운영 일정은 향후 구정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구는 화목한 대화의 날 외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구청장실을 상시 운영한다.

열린 구청장실에는 담당 직원이 상주해 구청장 면담을 희망하는 주민을 응대하고, 면담 이후 발생한 민원사항을 검토·처리하거나 관리카드를 작성하는 등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준영 기자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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