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정부 5년 내내 괴롭히더니…누구 대안으로 두고 李도 흔드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고 한 유시민 작가를 향해 “(과거) 60세가 넘으면 뇌가 (죽는다고) 운운했는데 이제 유 작가도 머지않아 70대에 진입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분명 진보적 지식인인 유 작가는 누구를 대안으로 두고 이제 갓 1년 지난 이 대통령을 흔들어댈까, 누구를 위해서 종은 울리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 작가는 1997년 대선 때 그의 은사인 보수정당 조순 후보를 지지하며 그 유명한 DJ(김대중 전 대통령) 필패론을 역설했지만 국민은 DJ 대통령을 선택했다”며 “유 작가는 DJ 정부를 5년 내내 흔들고 괴롭혔고, 집권 2년째는 하야론에 이어 마침내 정신이상설도 제기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그의 패악질 훼방에도 불구하고 DJ는 역사적 국민적 가장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록됐고, 지금도 세계와 우리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이라며 “이 대통령도 그의 이유 없는 흔들림에도 필연적 실패의 길이 아니라 필연적 성공의 길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권 1년 차에 민주주의를 회복시켰고, 내란청산 3대 개혁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 검찰개혁만 하더라도 그는 이 대통령의 공개발언 없이 마키아벨리 운운하며 비난하지만 국민께 누차에 걸쳐 검찰의 수사 기소 분리 원칙을 공개적으로 천명, 최근 보완수사권 문제도 국회에서 숙의토록 말했다”고 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진보세력이 실패하면 내란세력이 다시 등장한다. 유 작가도 이것은 바라지 않을 것”이라며 “DJ 5년을 괴롭혔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을 도와 필연적 성공의 길로 가야 내란세력이 등장 못한다”며 “도와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 작가는 지난 2004년 한 대학 특강에서 ‘60세가 넘으면 뇌세포가 변해 전혀 다른 인격체가 되므로 65세가 넘으면 책임 있는 자리에 가지 말아야 한다’고 해 노인 폄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근홍 기자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