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김민석 전 국무총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제시됐다.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김민석 전 총리 13.9%, 장동혁 대표 12.8%, 오세훈 시장 11.7%, 한동훈 의원 11.7%로 조사됐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8.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7.7% 등이었다. 없음은 14.6%, 이외 인물 및 모름은 6.8%였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민석 전 총리가 30.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훈식 실장 16.4%, 정청래 전 대표 13.5% 순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29.5%였고 오세훈 시장 22.4%, 한동훈 의원 19.1%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는 김민석 전 총리 23.1%, 장동혁 전 대표 16.6%, 강훈식 실장 11.8% 등이었다. 보수층에서는 장동혁 대표 23.9%, 오세훈 시장 22.6%, 한동훈 의원 19.1% 등이었다. 중도층에서는 김민석 전 총리 16.7%, 장동혁 대표 13.2%, 한동훈 의원 11.5%, 강훈식 실장 9.5%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만 18세~20대에서는 오세훈 시장 19.2%, 장동혁 대표 11.6% 순이었다. 30대에서는 김민석 전 총리(14.9%)와 장동혁 대표(14.1%), 오세훈 시장(13.7%)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40대에서는 정청래 전 대표가 13.8%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강훈식 실장(12.2%)과 김민석 전 총리(12.1%) 순이었다. 50대에서는 김민석 전 총리 23.3%, 강훈식 실장 10.9%를 기록했다. 60대에서는 장동혁 대표 16.3%, 한동훈 의원 15.0%, 김민석 전 총리 14.5% 순이었다. 70대 이상에서는 한동훈 의원 20.4%, 오세훈 시장 14.3%, 장동혁 대표 13.8%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한동훈 의원 14.0%, 오세훈 시장 13.5% 순이었다. 경기·인천은 김민석 전 총리 14.9%, 장동혁 대표 12.4%로 집계됐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18.0%로 나타났고 강훈식 실장이 13.8%였다. 대구·경북은 한동훈 의원 20.3%, 오세훈 시장 14.9% 순이었다. 충청·강원은 오세훈 시장 14.6%, 장동혁 대표 13.3%였다. 호남·제주에서는 김민석 전 총리가 30.0%, 강훈식 실장 9.5%, 정청래 전 대표 8.4%로 조사됐다.
천지일보 의뢰로 이뤄진 이번 조사는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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