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초고령화시대 인성 회복·가족공동체 재건, 충효예 확산으로 풀어야”

홍성=김창희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강춘식)는 16일 민선9기 충남도가 조직개편을 통한 충효예기획관실 신설한 것을 적극 환영하며, 단순 조직 개편을 넘어 가치와 철학을 행정에 담은 결단을 내린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노인회 충남연합회는 충효예기획관 신설과 관련, “대한민국의 성장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온 부모 세대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가 더 필요하다 는 철학을 공식 조직으로 제도화한 것”이라며 “이는 시대가 요청한 올바른 결단”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50만 3,847명으로 전체 인구(213만 6,204명)의23.6%에 달하며, 부여군(43.4%), 서천군(44.0%), 태안군(39.6%) 등 농촌 지역은 이미 초고령사회를 넘어섰다. 국가보훈대상자만도 3만3,969명에 이른다.

노인회 측은 “AI 신문명이 가속화될수록 물질과 정신의 불균형이 심화 되고, 세대 간 단절과 가족 해체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충남도가 추진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 「청소년 사랑의 일기쓰기 운동」, 「통(通)하는 도지사실」 운영 등 충효예 실천사업은 이러한 시대적 과제에 정면으로 응답하는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은”충·효·예는 과거의 가치에 머무는 전통이 아니라, 오늘의 공동체를 지탱하고 미래세대에게 이어가야 할 충남의 정신적 자산이다“라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을 배려하며 공동체를 생각하는 문화가 확산될 때 충남은 더욱 따뜻하고 품격 있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 강 회장은 “충효예기획관 신설을 통해 어르신·국가유공자에 대한 최고 예우 체계가 행정에 제도화된 것을 환영하며, 민선9기 충남도와 적극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희 기자
김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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