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삼영 서울 동작구청장. 동작구 제공
류삼영 서울 동작구청장.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류삼영)가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 제2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연 1.5%의 저금리(고정금리) 융자를 제공해,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3월 지역 내 총 46개 업체에 대해 17억6600만 원 규모의 1차 융자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2차 융자를 통해 12억3400만 원의 자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동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이다. 지원 자금은 시설개선자금과 경영안정자금(임대료·공공요금·인건비 등 고정비)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5년 범위 내 선택상환 방식이며, 1년 또는 2년 거치기간을 자금 사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작구청 경제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다음 달 중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선정 결과는 추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류 구청장은 “이번 융자 지원이 고금리‧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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