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김민석 전 총리의 배우자 이태린 여사가 20일 전남 광주를 찾아 호남 민심 공략 행보에 돌입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여사는 이날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중식 배식과 식사 보조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여사는 복지관 측에 배식 봉사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박균택 민주당 의원 배우자도 함께했다고 한다.
이 여사는 배식 봉사를 마친 뒤 오후부터 송정상인회 간담회와 송정서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여성경제인 간담회 등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8월17일 치러지는 민주당 전당대회에는 김민석·고민정·정청래·김보미·송영길 예비후보(기호순)가 차기 당대표에 도전한다.
민주당은 오는 21일 예비경선(컷오프)을 거쳐 본선에 오를 후보 3명을 선출한다. 예비경선은 중앙위원 온라인 투표 35%,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35%, 국민여론조사 30%를 반영한다. 본경선에서는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와 국민여론조사 30%를 합산하되, 전략 지역인 대구·경북·경남 유효투표에는 5%의 가중치를 부여한다.
김 전 총리는 “다시 이기는 민주당”을 내걸고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 경험을 강조하며 정공법을 펴고 있다.
임정환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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