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중랑구청에서 열린 중랑동행 비전위원회 해단식에서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랑구청 제공
지난 16일 중랑구청에서 열린 중랑동행 비전위원회 해단식에서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랑구청 제공

주민·전문가 30명 참여해 70개 공약사업 점검…개선·건의사항 75건 제안

서울 중랑구가 민선9기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한 ‘중랑동행 비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중랑구는 지난 16일 비전위원회 해단식을 열고 지난 3주간 진행한 위원회 활동을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전위원회는 민선9기 공약사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역 주민과 교육·경제 등 각 분야 전문가 30명이 참여해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공약사업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았다.

위원회는 활동 기간 동안 △행복도시(교육·복지) △자족도시(경제·도시개발·교통) △매력도시(문화·주거환경·걷기 좋은 도시)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7대 분야 70개 공약사업을 검토하고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회가 제안한 개선·건의사항은 총 75건이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오는 9월 민선9기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11월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비전위원회를 통해 구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민선9기 중랑의 대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함께 그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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