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혜화동 ‘퍼퓸그라피 혜화’에서 단독 전시회를 진행 중인 향수 브랜드 ‘오르메’
서울 종로구 혜화동 ‘퍼퓸그라피 혜화’에서 단독 전시회를 진행 중인 향수 브랜드 ‘오르메’

프랑스 유명 향수 브랜드 ‘오르메(ORMAIE)’가 국내 최대 향수 플랫폼 퍼퓸그라피(Perfumegraphy)와 함께 7월 한 달간 대규모 프로모션을 펼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오르메는 오는 31일까지 퍼퓸그라피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 제품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에서는 브랜드 할인 20%에 상품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10% 추가 쿠폰을 적용할 수 있으며, 서울 종로구 혜화동 퍼퓸그라피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단독 전시회와 함께 오르메 전 제품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오르메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오르메를 경험시킨다’는 브랜드 전략을 퍼퓸그라피에서 실현했다. 우선, 구매 고객들에 한해 구매용량별로 오르메 바이얼(실제 2.5ml 용량) 제품을 증정한다. 20ml 제품 구매 시 오르메 바이얼 3종, 50ml 구매 시 5종, 100ml 구매 시 7종을 증정한다. 증정 바이얼은 오르메의 15가지 향 중 랜덤 구성으로 제공된다.

혜화동 오프라인 매장 ‘퍼퓸그라피 혜화’에서는 별도 전용 혜택도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에 상관없이,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오르메 ‘센츠하다’ 1종을 증정한다. ‘센츠하다’는 시향지를 통한 일시적 경험을 넘어, 2~4주 간 유지되는 퍼퓸그라피의 대표적인 시향 제품이다. 랜덤으로 증정되는 ‘센츠하다’는 준비된 물량 소진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

오르메는 ‘향수는 기억을 담는 매개체’라는 철학 아래 2018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향수 브랜드다. 루이비통·지방시 등 패션하우스에서 아트 디렉터를 역임한 밥티스트 부이그(Baptiste Bouygues)와 겔랑, 디올, 랑방 등 프렌치 퍼퓸하우스에서 경력을 쌓은 조향사 마리 리즈(Marie-Lise)가 공동 설립했다. 모자 사이이기도 한 두 설립자는 가족의 추억을 담아낸 스토리 중심의 향 세계를 구축해왔다.

오르메의 브랜드명 ‘ORMAIE’는 프랑스어로 ‘느릅나무’를 의미한다. 밥티스트가 어린 시절 할아버지 집 뒤뜰에 있던 나무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이름으로, 각 향수 역시 특정한 기억과 감정에서 출발한다. 어린 시절 정원의 공기를 담은 ‘28°(뱅트위트데그레)’,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표현한 ‘Le Passant(르 파상)’, 도서관과 종이의 질감을 향으로 풀어낸 ‘Papier Carbone(파피에 카르본)’ 등이 대표적이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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