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수제맥주 교육 안내 포스터. 도봉구청 제공
도봉구 수제맥주 교육 안내 포스터. 도봉구청 제공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

19세 이상 구민 18명 선착순 모집

서울 도봉구가 올여름 구민들을 대상으로 수제맥주를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봉구는 지난해 운영한 ‘수제맥주 원데이 클래스’를 확대·개편해 기초 이론부터 양조 실습, 시음, 푸드 페어링까지 아우르는 ‘5주 완성 수제맥주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도봉 ‘다가치’ 공유주방(도봉구 마들로 664-11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1~2주 차에는 맥주의 기초 이론과 양조학을 배우고 맥아추출물과 곡물을 활용한 맥주 만들기를 실습한다. 3주 차에는 조별 레시피를 활용해 직접 맥주를 양조하며, 4~5주 차에는 푸드 페어링 교육과 함께 직접 만든 맥주를 시음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대상은 19세 이상 도봉구민이다. 모집 인원은 18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1만8000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2일부터 도봉구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앞서 전통주인 과하주 체험 교육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6일과 13일 1기 교육을 마쳤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술을 빚고 나만의 과하주를 만들어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구는 전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제맥주라는 양조 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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