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6 광진구 어르신돌봄 요양서비스 유공자 표창’ 행사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진구청 제공
지난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6 광진구 어르신돌봄 요양서비스 유공자 표창’ 행사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진구청 제공

장기요양요원 19명·우수기관 3곳 표창…영화 관람하며 재충전 시간

서울 광진구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힐링 영화제’를 개최했다.

광진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힐링 영화제’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과 어르신 돌봄에 기여한 장기요양요원 19명과 우수기관 3곳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가족의 소중함을 담은 영화 ‘넘버원’을 함께 관람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함께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돌봄이 존중받는, 같이 배려 가치 better’ 캠페인도 진행했다.

광진구는 장기요양요원의 심리 회복과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 힐링콘서트에 이어 지난해부터는 힐링 영화제를 운영하며 문화 향유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2023년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장기요양요원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올해는 장기요양요원 623명에게 총 1억204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늘 현장에서 어르신을 위해 헌신하는 장기요양기관 재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힐링 영화제가 잠시나마 일상의 부담을 내려놓고 문화와 함께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기요양요원이 존중받고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조언 기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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