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SNS에 공개된 영상에서 12개월 된 아기가 농심 바나나킥을 먹으려다 엄마가 제지하자 멈칫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계정 ‘j.yeon____’ 캡처
3월 SNS에 공개된 영상에서 12개월 된 아기가 농심 바나나킥을 먹으려다 엄마가 제지하자 멈칫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계정 ‘j.yeon____’ 캡처

엄마 몰래 과자를 먹으려다 들킨 돌쟁이 아기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영상이 25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농심이 깜짝 선물을 건네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한 12개월 아기가 과자 바나나킥 봉지에 손을 넣어 과자를 꺼낸 뒤 입으로 가져가는 모습이 담겼다. “안 되는데”라는 엄마의 목소리에 멈칫하고 뒤통수를 긁적이는 아이의 귀여운 표현에 많은 이들이 열광했다.

이 영상은 일명 ‘바나나킥 아기’라 불리며 큰 화제가 됐고, 조회 수 2580만 회를 기록했다. ‘좋아요’는 148만 개가, 댓글 1만2000여 개가 달렸다.

농심에서 받은 선물을 지난 7월 2일 공개한 영상. 인스타그램 계정 ‘j.yeon____’ 캡처
농심에서 받은 선물을 지난 7월 2일 공개한 영상. 인스타그램 계정 ‘j.yeon____’ 캡처

농심은 ‘바나나킥’을 널리 알린 이 아기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기로 했다. ‘바나나킥’과 메론킥, 망고킥 과자를 약 80cm인 아기 키보다 크게 특별 제작해 보낸 것. 특별 제작한 포장지에는 아기의 얼굴과 함께 ‘바나나킥 베이비’라는 문구가 들어갔다. 대형 포장 안에는 실제 판매되는 크기의 과자가 약 20봉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선물을 받은 후기 영상 역시 조회수 239만회, 좋아요 14만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아기를 위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상시 판매할 계획은 없다”며 “앞으로도 농심 제품을 좋아해 주는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현진 기자
유현진

유현진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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