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정부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편과 관련 “정부판 영끌이자 정부판 담합”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은 2021년 한 방송에서 자신의 과거 투자를 ‘하루 종일 단타만 하게 되더라. 일하기 싫어지더라’라고 회고한 적이 있다”면서 “대통령 본인이 겪었다는 바로 그 상태를 국민들은 요즘 매일 체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지난 3일 세제개편안에서 내놓은 ‘생산적 금융 ISA’는 이자·배당을 비과세해주지만 국내 주식·펀드에만 넣을 수 있다”면서 “이미 계좌를 가진 973만 명, 73조 원어치 투자자에게 그대로 소급 적용된다”고 짚었다. 이어 “그리스 신화 속 시지프스는 산꼭대기까지 바위를 밀어 올려도 정상 문턱에서 다시 굴러떨어지는 형벌을 받았다”면서 “ISA 가입자 973만 명이 이 형벌을 받게 생겼다. 5년마다 밀어 올린 복리가 정부가 그은 선에서 굴러떨어진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민주당 정권은 정권의 성과지표 처럼 되어버린 증시가 흔들리자, 국민 노후 자금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국장에 밀어 넣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규칙을 예고없이 바꾸는 정부는 신뢰를 잃는다”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주식시장의 성패는 정권을 는 지표 중 하나일 뿐이다. 이 대통령 본인의 회고처럼 과몰입 하지 마셔라”라고 덧붙였다.

유현진 기자
유현진

유현진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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