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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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오는 12일 수요일 오전 서울 기온이 1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지만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또, 최근 글로벌 기상 시각화 앱 ‘윈디(Windy)’의 기온 예측 모델에 따르면, 오는 12일 새벽 5시 기준 서울 일대 기온은 19도를 예측하기도 했다. 한여름 더위와는 확연히 다른 초가을 기온 경향을 예상하는 가운데, 기상청의 금일(11일) 05시 예보에 따르면, 서울의 12일 아침 최저기온을 23도로 예보하며, 열대야로 시달렸던 지난 주에 비해 확실히 덜 더운 한주를 전망하는 추세다.

윈디에서 공개한 기상 지도를 보면 한반도 중북부 지역은 초록색의 낮은 기온대로 뒤덮여 있다. 같은 시간대 서울은 19도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고, 한반도 이북과 만주 일부 지역도 10도대의 서늘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한반도를 피해 간 제13호 태풍 ‘돌핀’은 중국 동부를 강타할 태세다. 태풍이 상륙한 중국 지역에는 비상이 걸렸다. 중국 기상당국은 이날 태풍 경보 중 최고 단계인 적색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

느린 속도로 북상 중인 태풍 돌핀의 영향으로 저장성과 푸젠성, 상하이, 장쑤성 등 중국 동부 연안에는 최대 900㎜에 이르는 폭우와 강한 바람이 예보됐다. 이에 따라 푸젠성과 저장성, 상하이 일대에서만 주민 50만 명 이상이 긴급 대피했다.

곽선미 기자
곽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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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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