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 임기 관련 헌법 개정을 한다면 개정안의 적용은 ‘다음 대통령부터’ 적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57.1%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현 대통령부터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은 31.2%였다.

11일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임기 관련 헌법 개정’에 대해 물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 11.7%였다.

지역별로는 다음 대통령부터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부분 높게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서울(‘현 대통령부터 적용’ 25.6%, ‘다음 대통령부터 적용’ 62.2%), 경기·인천(32.5%, 57.8%), 대전·세종·충남북(29.8%, 58.9%), 광주·전남북(43.9%, 45.9%), 대구·경북(26.5%, 57.1%), 부산·울산·경남(32.2%, 55.6%), 강원·제주(28.9%, 55.3%)였다.

연령별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20대 이하(23.7%, 64.7%), 30대(27.6%, 64.8%), 40대(37.1%, 56.5%), 50대(38.0%, 56.4%), 60대(36.0%, 52.9%), 70세 이상(22.2%, 49.2%)였다.

해당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조사로 무선 RDD(100%)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임정환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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