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여준)는 맞춤가발 전문기업 (유)하이모(대표 홍인표)가 최근 5년 동안 1억1566만원을 기부해 전국 800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납부를 약정한 중견·중소기업 대상 고액 법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하이모는 지난 2000년부터 26년 동안 환아 무료가발 지원 캠페인 ‘러브헤어(Love Hair)’를 운영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왔다. 서울 사랑의열매와는 2017년 업무협약을 맺어 전국 직영점과 일부 임직원이 매달 후원금을 약정하는 착한가게·착한일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정기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동행 10년차에 접어들며, 하이모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탁한 누적 기부금(현물 포함)은 총 3억 3745만 원이다.
홍정은 하이모 부사장은 “한 가닥 한 가닥이 촘촘하게 모여 풍성한 머리숱을 만들듯, 전국 매장과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모여 나눔명문기업 가입이라는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여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긴 시간 동안 꾸준한 나눔을 통해 800번째 나눔명문기업으로 동참해 주신 하이모에 감사드린다”며 “숫자 8을 눕히면 무한대(∞)가 되듯, 하이모가 실천한 선한 영향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한한 희망으로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석범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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