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403억 투입해 도로 기반 구축
포천=김준구 기자
경기 포천시는 지난 13일 소흘읍 고모리 일원에서 ‘고모~무봉간 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403억6300만 원을 투입한 대규모 도로 기반 구축 사업이다.
소흘읍 고모리부터 무봉리까지 총연장 4.2km 구간을 왕복 2차로로 확장하고 보도와 자전거도로, 주차장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했다.
이번 공사 완공으로 그동안 좁은 도로 폭과 불량한 선형으로 불편했던 통행 여건이 개선되고, 주말과 행락철 고모호수공원 주변의 교통정체도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고모호수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도로 준공을 축하했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고모~무봉간 도로 확장은 단순히 길을 넓히는 것을 넘어 소흘읍 일대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구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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