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투표 용지 부족 사태 관련 참정권 수호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투표 용지 부족 사태 관련 참정권 수호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광복절이었던 15일을 ‘올공(올림픽공원)데이’로 지칭하고, “민주주의 그 자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16일 페이스북에 “2026년 8월 15일 광복절, 그리고 ‘올공데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올림픽공원은 애국시민 그 자체였다”며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구호가 올공을 가득 채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참정권이 민주주의 심장”이라며 “결국 참정권을 지키는 것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어제의 올공이 그 모든 것을 증명했다”며 “올공은 이미 참정권 수호의 상징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이 존재하는 한 ‘올공데이’는 계속될 것”이라며 “‘올공데이는 민주주의 그 자체”라고 언급했다.

장 대표는 전날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 뒤 오후에 올림픽공원 집회를 찾았다. 집회에서는 박충권 수석대변인의 사회로 5선 조배숙·4선 박대출 의원을 비롯해 정희용·이인선·박성민·강명구·구자근·서천호·신동욱·박준태·김장겸·이진숙·김민전·최보윤·김대식·조승환·윤용근 의원 등이 일어나 청중들에게 인사했다. 김민수·조광한 최고위원도 모습을 보였다. 주진우 의원은 현장에서 허위 조작정보 유통을 금지한 개정 정보통신망법 집단 헌법소송 절차를 알리고 위임장 서명을 받았다.

김병채 기자
김병채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3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