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지역농가 11곳 참여… 벌꿀·쌀·두부·표고버섯 등 선보여

롯데백화점 대구점의 ‘칠곡군과 롯데백화점의 지역 상생 팝업스토어’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지역농가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청 제공
롯데백화점 대구점의 ‘칠곡군과 롯데백화점의 지역 상생 팝업스토어’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지역농가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청 제공

칠곡=박천학 기자

경북 칠곡군 농특산물이 프리미엄 유통시장 공략에 나섰다.

칠곡군은 오는 20일까지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 특설매장에서 ‘칠곡군과 롯데백화점의 지역 상생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4월 칠곡군과 롯데백화점,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이 체결한 ‘칠곡 농특산물 프리미엄 유통 상생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팝업스토어에는 지역농가 11곳이 참여해 칠곡의 대표 농특산물인 벌꿀과 쌀을 비롯해 국산 콩두부, 표고버섯, 각종 가공품 등을 선보인다.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품 시식과 증정 행사도 열려 도시 소비자들이 칠곡 농특산물의 맛과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칠곡군은 이번 팝업스토어 판매 실적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향후 프리미엄 상품 구성과 온라인 판매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좋은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것만큼 어디에서 어떻게 판매하느냐도 중요하다”며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계기로 칠곡 농특산물이 백화점과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천학 기자
박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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