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해당 여론조사 최저치다.
27일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36.5%, 부정평가는 62.0%로 집계됐다. 모름은 1.5%였다.
직전인 지난 17~18일 조사에서는 긍정평가가 43.3%, 부정평가가 54.9%였다. 일주일 사이 긍정평가는 6.8%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7.1%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부정평가가 70.7%로 가장 높았다. 이어 만 18세~20대 66.4%, 60대 62.6%, 50대 60.0%, 40대와 70대 이상 각각 56.9% 순이었다. 특히 30대에서는 ‘매우 잘못함’ 응답이 62.1%에 달해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만 18세~20대에서도 ‘매우 잘못함’이 52.4%로 과반을 차지했다.
긍정평가는 40대가 41.4%로 가장 높았으며 70대 이상 41.3%, 50대 39.4%, 60대 34.8%, 만 18세~20대 31.3%, 30대 28.7%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의 부정평가가 74.2%로 가장 높았고 긍정평가는 23.2%에 그쳤다. 부산·울산·경남은 긍정평가 34.4%, 부정평가 63.4%였으며 경기·인천은 긍정평가 34.9%, 부정평가 63.8%로 나타났다.
서울은 긍정평가 37.0%, 부정평가 62.0%였고 충청·강원은 긍정평가 37.8%, 부정평가 61.1%로 집계됐다.
호남·제주는 전체 권역 중 유일하게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긍정평가는 53.2%, 부정평가는 45.3%로 긍정평가가 7.9%p 앞섰다.
이번 조사는 천지일보 의뢰로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 100%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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