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독자와 더 가까이… ‘지면 업그레이드’
문화일보가 11월 3일 자로 지면 업그레이드를 단행합니다.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품격 있는 편집으로 고급 정론지의 위상을 더욱 다져 나갈 것입니다.
1. 고품격 길잡이 ‘지식카페’ 필진 바뀝니다
역사·문화·예술의 길잡이 ‘지식카페’에 박찬국 서울대 철학과 교수, 서영채 문학평론가 등이 합류합니다. 서양철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인문학 명저를 쉽고 재미있게 해독해 전달해 드릴 것입니다.
2.‘월드 타이드, 사상의 썰물과 밀물’ 신설
모든 집단행동과 이념에는 일관된 생각과 가치가 담겨 있습니다. 탈진실에서부터 삼권분립과 국민주권론, PC주의 등 세계를 움직이는 사조의 실태와 양상, 변화를 문화일보 기자들이 추적합니다.
3. 형식과 내용을 바꾼 파워 인터뷰 시즌2
2010년 1월 1일 정운찬 당시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문화일보는 16년 동안 파워 인터뷰를 645회 진행했습니다. 2개 면 심층 인터뷰의 깊이 있는 내용과 세련된 편집으로 독자 여러분께 다시 다가갑니다.
4. 삶의 이야기들 풀어나갈 ‘피플 & 스타일’
톡톡 튀는 MZ세대 기자들의 시선을 통해 2030부터 7080까지 사람 이야기를 다채롭게 풀어내고자 합니다. 변화하는 시대상 속에서 삶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직관할 수 있는 좋은 ‘창’이 될 것입니다.
5. 한국문화 ‘논란의 초상들’ 연재합니다
‘음란 소설’ 마광수, ‘위작 시비’ 천경자, ‘교과서 축출’ 서정주 등 현대 문화사에서 논란이 된 인물 이야기를 오늘의 관점에서 재조명합니다. 장재선 전임기자가 격주로 월요일에 연재합니다.
6. 라이프 지면의 요일별 콘텐츠 대폭 교체
퇴근 후의 ‘워라밸’을 찾아가는 ‘6시 퇴근 이후’를 월요일에, 박찬이 음악평론가의 ‘올댓클래식’을 목요일에 게재합니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여다보는 ‘사진기자들이 전하는 포토 스토리’도 선보입니다.
7. 홈페이지-모바일 앱 쌍방향 소통 강화
반응형 화면 구성과 맞춤형 뉴스 추천, 멀티미디어 콘텐츠 강화 등 사용자 중심의 기능이 새롭게 장착됐습니다. 기사 투표 기능도 도입돼 독자 의견이 뉴스 서비스에 더 적극적으로 반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