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인기기사 콘진원, 2025 대중문화예술산업 실태조사 보고서 발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콘진원)은 국내 대중문화예술산업의 현주소와 종사자 노동 환경을 면밀히 분석한 ‘2025 대중문화예술산업 실태조사’(2024년 기준, 격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국내 대중문화예술산업 매출 규모는 15조 3845억 원으로 2022년(11조 4362억 원) 대비 34.5% 급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업체의 꾸준한 증가와 상장 기획사의 매출 확대, 주요 대형 기획사의 성과가 맞물려 산업 전반의 규모 확장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대중문화예술 안진용 기자 2026-01-23 14:41 바로잡습니다 문화일보 1월 22일 자 26면 ‘1300도 숯 찜질·겨울파도 드라이브… 추울수록 완벽한 여행’ 기사 중 오류를 바로잡습니다. 위 기사의 12번째 문단 두 번째 문장 “이 같은 사실은 바실 홀이 본국 귀환 후인 1918년에 ‘한국서해안항해기’란 책을 펴내면서 확인됐다”에서 ‘1918년’은 ‘1818년’의 오기이므로 수정합니다. 문화일보 2026-01-23 11:45 밥 퍼주는 스님·신부님 “한 끼는 하루 버틸 온기” “예수님의 사랑과 부처님의 자비는 서로 맞닿아 있습니다. 나눔의 현장에 함께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이문수(사진 오른쪽) 신부는 22일 이렇게 말했고, 원경스님(왼쪽)은 크게 공감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서울 탑골공원 옆 원각사 주지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원경스님은 글라렛선교수도회 소속 이 신부를 자주 만나며 배식 활동을 함께할 때도 있다고 했다. 실제로 지난 15일 오전 그 현장을 볼 수 있었다. 이날 탑골공원 담장을 따라 100m가 넘는 긴 줄이 늘어섰다. 대부분이 어르신들로, 지팡이에 의지하거나 전동 휠체어를 김지은 기자 2026-01-23 11:36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 내달 그래미 무대 꾸민다 K-팝 기획사 하이브와 미국 게펜레코드가 합작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사진)가 미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 공연을 펼친다. 캣츠아이는 오는 2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 후보 8팀이 함께 꾸미는 특별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올해 그래미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 외에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의 후보로도 지명됐다. 캣츠아이는 “지금 이 자리에 와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큰 안진용 기자 2026-01-23 11:36 대가리와 주둥아리[한성우 교수의 맛의 말, 말의 맛] “고놈, 대가리는 조막만 한데 주둥아리는 길쭉하니 참 귀엽네.”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의 작은 소란은 이 말로부터 시작된다. 늘 이웃과의 대화가 고픈 할머니가 주인의 품에 안긴 특이한 개를 보고 하는 소리다. “우리 강아지, 아니 우리 애한테 대가리라뇨, 주둥아린 또 뭐예요?” 말쑥하게 차려입은 40대 견주의 날 선 말에 엘리베이터 안은 순식간에 정적에 휩싸였다. “얜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란 말이에요”라고 쏘아붙이며 나가는 말도 아프다. 국어 선생으로서 심판을 보자면 할머니의 압승이다. 개도 동물이니 ‘머리’와 ‘입’ 대신 ‘대가리’ 문화일보 2026-01-23 11:15 K-콘텐츠 정책펀드 7300억원 규모 조성…역대 최대 목표액 문화체육관광부가 총 7300억원 규모의 콘텐츠 정책펀드를 조성한다. 문체부는 23일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2026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를 공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전년 대비 약 22% 증가한 역대 최대 조성 목표액이다. 문화계정 조성 규모는 전년 대비 25% 증가(6500억원, 5종 자펀드)했고, 위기를 맞은 영화산업의 부흥을 위한 영화계정은 정부출자비율을 상향 조정했다(818억원, 3종 자펀드). 민간 출자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우선손실충당(15% → 20%), 초과수익이전비율·콜옵션(30% → 40%) 등의 출자자 특 신재우 기자 2026-01-23 09:56 영화 ‘프라이메이트’ 등[Culture Pick] 문화일보 2026-01-23 09:22 인간은 홀로 있을 때만 온전히 자기 자신이 되고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박찬국의 철학의 기술] 1. 쇼펜하우어는 “정신적으로 빈곤하고 천박한 인간일수록 사교적이다”라고 말한다. 정신이 풍요로운 인간일수록 고독을 즐긴다는 것이다. 이는 인간은 홀로 있을 때만 온전히 자기 자신으로 있을 수 있고,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성격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사태에 대해서도 생각이나 느낌이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아무리 친한 사이더라도 어느 정도의 불협화음이 있기 마련이다. 다른 사람들과 원만히 지내려면 우리는 조금이라도 자신의 개성을 양보할 수밖에 없다. 어느 정도의 강제는 모든 사교에 수반될 수밖에 없는 문화일보 2026-01-23 09:17 음악 서비스 빼는 ‘유튜브 라이트’… “토종 플랫폼엔 마지막 기회”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등에 주도권을 뺏겼던 토종 음원 플랫폼이 반격을 노린다. 오는 3월 음악 서비스가 빠진 ‘유튜브 라이트’ 출시에 맞춰 기존 유튜브에서 음악을 듣던 이들이 대거 플랫폼을 갈아탈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들은 “K-팝의 종주국임에도 그 수혜는 외국 플랫폼들이 누리는 상황 속에서 토종 플랫폼이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입을 모은다. 유튜브 뮤직은 지난 2018년부터 광고 없는 동영상 시청 서비스인 유튜브 프리미엄(월 1만4900원)에 묶어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 결과, 2 안진용 기자 2026-01-23 09:16 언니들의 ‘밑바닥 누아르’… “두려운 건 오직, 재미없단 소리죠” “정말 솔직하게 제가 이 영화를 하게 된 건 전종서의 역할이 컸어요. 또래 배우, 이런 걸 떠나서 종서 씨랑 꼭 같이 작품 한번 해보고 싶었거든요.”(한소희) “동갑내기 여배우랑 같이 작품을 찍을 기회가 다시는 없을 거 같았죠. 촬영하던 때가 겨울이었는데, 소희 씨랑 정말 의기투합해서 ‘으쌰으쌰’하며 찍었어요. 저에게 이 작품은 ‘시절인연’이라는 단어로 남습니다.”(전종서)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가 손을 잡고 밤의 세계를 누빈다.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프로젝트Y’(감독 이환)에서 각각 미선과 도경 역을 맡아 강렬한 여성 버디물을 이민경 기자 2026-01-23 09:16 ‘시작’ ‘새출발’이 어울리는 새해 첫 달엔…새내기 작가들의 책 어떠세요 새해 1월은 ‘시작’, ‘새출발’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달이다. 새로운 마음으로 책을 찾는 독자들의 마음을 읽어낸 듯, 출판사들도 신인들의 책으로 1월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신원경·주이현·김유나 등 아직은 다소 낯선 이름들이 문단에 새 정서와 활력을 가져다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문학과지성사는 1월 출간됐거나 출간 예정인 3종의 책 중 2종(시집·소설집)이 신인 작가의 첫 책이라고 밝혔다. 2023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신원경 시인의 첫 시집과 2022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으로 데뷔한 소설가 인지현 기자 2026-01-22 21:03 380만명에 매일 ‘편지’… 고도원 작가, 국내 문필가 첫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 수상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취라기보다, 지난 25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이어오며 독자들과 함께 쌓아온 신뢰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조용한 확인이라 생각합니다.” 국제 비영리단체 세계브랜드재단(TWBF)이 주관하는 ‘브랜드 로레이 인터내셔널 브랜드 리더십 어워드(The BrandLaureate International Brand Leadership Award)’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고도원 작가(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는 21일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 상은 국제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게 인정받는 개인이나 단체에 김지은 기자 2026-01-22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