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인기기사 바이올린 입문 5개월차 서현, 롯데콘서트홀 무대 오른다 배우 서현이 바이올리니스트로 변신한다. 서현은 오는 3월 13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에 특별 협연자로 나선다. 서현은 비토리오 몬티(Vittorio Monti)의 곡 ‘차르다시(Csárdás)’를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현은 바이올린을 배운 지 불과 5개월 남짓 된 취미생이지만 전문 연주자의 완벽함보다는 음악을 진심으로 즐기는 이의 순수한 열정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준비 중이다. 그는 “저의 도전을 통해 많은 분이 클래식을 더 이민경 기자 2026-01-14 15:39 “편도 5시간 통영, 어떻게 가지?” 클래식 팬들의 때이른 고민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2026 통영국제음악제’가 열린다. 서울에선 차로 5시간 걸리는데다 대중교통도 여러번 갈아타야 하는 만큼, 일단 공연장에 가기까지가 큰 과제로 꼽힌다. 직장인이라면 3박 4일 휴가 일정을 잡고 가야할 정도로 연중행사에 해당하는데, 이미 주요 공연은 전석 매진된 상태라 ‘소수정예’ 클래식 팬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다. 13일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 티켓 예약페이지에 따르면 개막일 27일의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I’과 30일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은 단 한 이민경 기자 2026-01-13 20:52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3월 내한…손열음과 함께 버르토크 선보인다 영국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3월, 지휘자 사카리 오라모와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함께 한국 관객을 만난다. 서울과 부산 공연을 중심으로 대전과 성남까지 이어지는 이번 무대는 수도권과 주요 거점 도시를 아우르는 대규모 전국 투어로 펼쳐질 예정이다. 1930년 창단된 이래 영국 음악계의 핵심 악단으로 자리해 온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BBC 프롬스(Proms)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서 개·폐막 공연을 포함한 주요 무대에 꾸준히 오르며 현대 음악과 정통 레퍼토리를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런던 바비칸 센터의 상 이민경 기자 2026-01-13 12:07 ‘쥐롤라’가 살린 블랙 코미디 감성… “저점매수 타이밍, 지금 예매하세요” 최근 개막한 팀 버튼 원작의 뮤지컬 ‘비틀쥬스’(LG아트센터 서울·3월 22일까지)는 한국 공연계에서 보기 드문 블랙 코미디 장르다. 이승과 저승 사이에 존재하는 악동 유령 비틀쥬스가 인간 소녀 리디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로테스크한 연출과 수위 높은 정치적·성적 농담까지, 진입 장벽이 될 수도 있는 요소를 중화시키는 건 작품의 유머다. 특히, 이번 시즌은 초연에 비해 더욱 재미있는 ‘말맛’으로 돌아왔다. 이 작업에는 2014년 KBS 공채로 데뷔한 개그맨 이창호(사진)가 참여했다. 각색에 이름을 올린 이창호는 “처 김유진 기자 2026-01-13 09:23 한국의 신명나는 흥 돋우듯… “밝고 긍정적 메시지 주고싶었다” 로베르토 아바도(72) 신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국립심포니) 음악감독이 한국의 흥을 연상하게 하는 이탈리아 발레곡과 오페라로 새해 첫인사를 했다. 아바도 감독은 11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8대 음악감독 취임연주회(사진)에서 이탈리아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이탈리아 음악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종일 영하권에 머문 이날, 추위를 뚫고 콘서트홀을 찾은 관객들은 아바도 감독과 국립심포니 단원들이 선사한 유쾌한 선율에 금세 몸을 녹였다. 1부 곡은 이탈리아 작곡가 오토리노 레스피기의 ‘환상적인 장난감 가게’로 40분간 쉼 없이 이 이민경 기자 2026-01-12 11:44 “여린 목소리에 맞는 역할부터 차근차근… 언젠가는 ‘슈퍼스타’ 될 거예요” “어린 나이에 성악 스타가 되려면 주인공, 무거운 역할을 많이 해야 하죠. 근데 아직 제가 나이도 어리고, 목소리도 여리기 때문에 그런 역을 맡기는 무리가 될 것 같아요. 커리어를 길게 보고 작은 역할부터 차근차근 쌓아가려고 합니다. 언젠가는 ‘슈퍼스타’, 즉 믿고 듣는 가수가 될 거예요.” 바리톤 김태한(26·사진)은 2023년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성악 부문)에서 최연소이자 동양인 남성 최초로 우승하면서 혜성처럼 나타났다. 우승 직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그는 “세계 각국을 돌며 노래하는 오페라 가수가 꿈 이민경 기자 2026-01-12 09:10 장진, 10년 만의 신작 ‘불란서 금고’…“신구 선생님에 영감 받아” 영화와 연극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장진의 신작 연극 ‘불란서 금고: 북벽에 오를 자 누구더냐’가 오는 3월 7일 대학로 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개막한다. 이번 작품은 2015년 ‘꽃의 비밀’ 이후 약 10년 만에 그가 새롭게 쓴 희곡으로, 언어유희와 리듬감을 내세운 블랙코미디다. 작품의 배경은 은행 건물 지하. ‘밤 12시, 모든 전기가 나가면 우린 금고를 연다’는 단 하나의 규칙 아래 다섯 명이 모이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서로의 이름도, 과거도 모른 채 진행되는 이 작전은 결국 균열을 드러내고, 각자의 계 김유진 기자 2026-01-09 13:36 서양이 연출한 동양극… 지브리 애니, 연극무대 올랐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여러 작품 중에서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많은 사람들이 최고로 꼽는 작품이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런 영화가 이번에 연극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2022년 일본에서 첫선을 보인 작품은 거대하고 아름다운 온천탕, 다양한 상상 속 요괴들과 판타지 세계를 무대 위에 구현했다. 영국 웨스트엔드, 중국 상하이를 거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7일 국내에서도 막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1차 김유진 기자 2026-01-09 09:05 하트하트오케스트라, 광화문 문화예술상 수상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연주자 전원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사진)를 이끌고 있는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은 8일 이같이 소감을 전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광화문문화포럼(회장 박인자)이 수여하는 제7회 광화문 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 오케스트라를 창단한 신인숙 하트하트재단 이사장이 상을 받았다. 광화문문화포럼은 2020년 이 상을 제정해 김지은 기자 2026-01-08 11:38 ‘호두까기 인형’속 우스꽝스러운 동양의 춤·몸짓 재구성 움직임[박찬이의 올댓클래식] 최근 핀란드 미인대회 우승자가 눈을 찢는 제스처를 했다가 왕관을 박탈당했다. 한 젊은이의 일탈로 치부하기에 파장은 크다. 일부 정치인들까지 이 인종차별적 행동을 모방하며 그녀를 지지하는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는 개인의 탈선을 넘어, 그릇된 행위가 동조와 반복을 통해 공적 영역에서 정당화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발레나 오페라도 이런 논란에서 예외가 아니다. 때론 이국 취향으로, 때론 원작에 대한 존중이라는 명목으로 인종적 고정관념이 무대에서 합리화된다.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은 이런 쟁점의 중심에 있다. 연말마다 전 세계에 문화일보 2026-01-08 09:19 “무대 위에 구현한 환상의 세계”…연극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한국 상륙 “환상적인 세계, 수많은 마법, 다양한 크기의 생명체로 가득 찬 영화를 무대에 구현하는 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도쿄에서 연습할 때 프로덕션에게 매번 오늘 해야 할 불가능한 과업에 대해 이야기하곤 했죠.” 올 초 최대의 기대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한국에 드디어 상륙한다. 연극은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동명의 만화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애니메이션은 주인공 치히로가 마녀 유바바가 지배하는 환상적인 신들의 세계로 들어가면서 겪는 모험을 담았다. 로렌스 올리비에 상, 토니상을 모두 수상한 베테랑 연출가이자 뮤지컬 김유진 기자 2026-01-07 16:01 ‘제작극장’의 저력 보여준 세종문화회관, 2026 세종시즌 구독권 매진 행렬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2026 세종시즌의 구독 및 주요 패키지 상품이 잇따라 매진됐다. 7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2026 세종시즌 구독 상품 수를 전년 대비 두 배(2000 세트)로 확대한 가운데 대다수 구독 상품이 매진됐다. 2명에게 세종시즌 공연 할인을 제공하는 ‘구독 플러스’는 지난달 23일 판매 개시 56분 만에 1000 세트가 전량 매진되며 3년 연속 판매 당일 완판을 기록했다. 1인 할인권 ‘구독 라이트’ 1000개 세트를 비롯해 실버 패키지, 무용 패키지 등 주요 패키지 상품 역시 순차적으로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 김유진 기자 2026-01-07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