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인기기사 교황, 취임 첫 중남미 방문지는 페루 레오 14세(사진) 교황이 취임 이후 첫 중남미 방문지로 자신이 교구장으로 근무했던 페루를 검토하고 있다. 페루 가톨릭 교회는 교황의 방문이 올해 말 이뤄질 예정이며, 현재 교황청과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4일 카를로스 가르시아 카마데르 페루 루린 교구장 겸 주교회의 의장은 교회 주관 공식 소집 행사에서 “레오 14세 교황이 올해 말 페루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교황의 방문 시점이 11월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면서도 일부 일정과 물류 문제는 교황청과 계속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1980년대 중반 페루 정지연 기자 2026-02-05 11:38 한교총 “정교유착 방지법안에 정통교회 위축 우려”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2일 정교분리 원칙 확립 기조에 동의한다면서도, 최근 발의된 정교유착 방지법안 등이 정통교회까지 위축시킬 수 있다며 재고를 촉구했다. 한교총은 이날 김정석 대표회장 및 공동대표회장인 김동기·홍사진·정정인 목사 명의로 발표한 ‘정교분리 원칙 확립과 사회 통합을 위한 한국교회 성명서’에서 “가정을 파괴하고 공공의 안녕을 위협하며 사회 윤리를 훼손하는 집단에 대한 법적 제재는 법치 국가가 해야 할 당연한 책무”라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정교유착을 방지한다는 취지로 최근 국회에 발의된 민법 일부 박동미 기자 2026-02-02 10:42 “AI로 해석한 윤동주 시… 그림으로 그려봤어요” 글·사진 박동미 기자 “변화요? 그저 호기심이 이끈 것뿐입니다. 윤동주의 시를 좋아하는 마음이 인공지능(AI)을 도구 삼아 그림을 그리게 한 것이지요.” 윤동주 시인이 남긴 116편의 시가 300여 편의 그림이 됐다. 병실에 누운 남자의 몸에서 환한 빛이 흘러나오고, 호주머니 속에서 큰 별이 빛난다. 또, 보름달을 바라보는 처연한 뒷모습, 상념에 찬 얼굴들…. ‘매니큐어 작가’로 잘 알려진 정산스님(사진)이 지난 27일 개막한 특별전 ‘시인 윤동주, 그리고·쓰고·노래하다’에서 선보인 신작들이다. 올해 여든이 된 스님은 AI를 활용해 박동미 기자 2026-01-29 11:31 ‘K-전통’ 대인기…한해 35만명이 ‘절’에서 하룻밤 K-전통과 한국 불교에 대한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템플스테이 참가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8일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58개 사찰에서 진행된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사람은 내국인 29만3704명, 외국인 5만5515명으로 총 34만9219명이었다. 2024년보다 5.1% 증가해 역대 최다다. 사찰에서 불교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숙소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첫 해 33개 사찰에서 내국인 129 박동미 기자 2026-01-18 10:38 NCCK “‘한국교회=극우단체’ 인식 극복위해 애쓰겠다” 글·사진 박동미 기자 “신천지·통일교 문제는 한국교회가 가진 매우 큰 과제 중 하나입니다. 교리의 잘못됨도 있지만 신천지로 인해 개인과 가정이 겪는 어려움은 종교계에서 손댈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박승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는 신천지 등으로 인한 교회와 사회의 피해가 매우 크다며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5년 임기의 NCCK 총무로 취임한 박 총무는 1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신천지의 정교유착 문제는 민주주의 위기 문제라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 박동미 기자 2026-01-15 22:35 “AI 두려워 않고 적극 활용… ‘마음 안보’ 책임질 것” “인공지능(AI) 시대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용·선도하며, 그 성과를 다시 마음 평안과 깨달음의 길로 회향하고자 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사진)은 14일 서울 종로구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신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스님은 “현대인의 정서와 과학적 사고에 부합하는 불교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이를 “디지털·AI 융합형 ‘마음 문명 불교’”라고 새롭게 정의했다. 2022년 10월부터 조계종 총무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진우스님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3년을 회고하고, 올해 역점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박동미 기자 2026-01-14 11:37 교황 오는 세계청년대회, 21일부터 상징물 전국 순례 내년 교황의 참석이 예정된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의 상징물인 십자가와 성모 성화가 16개월의 전국 대장정을 시작한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WYD의 십자가와 성모 성화의 공식 국내 순례가 오는 21일 강원도 원주의 원주교구 주교좌 원동성당에서 시작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15개 천주교 교구를 순회한 뒤 내년 5월 30일 전주교구에서 여정을 마무리한다. 주교회의는 이번 순례가 “젊은이들이 하느님과 더 가까워지고 신앙 공동체의 일치와 연대를 체험하도록 이끄는 영적 여정”이라고 설명했다. 십자가와 성모 성화는 내년 WYD를 앞두고 박동미 기자 2026-01-13 12:05 “교회내 이념 갈등 없애야”… 교황, 추기경회의서 강조 레오 14세(사진) 교황이 즉위 후 처음 주재한 추기경 회의에서 가톨릭교회의 단합을 강조했다. EFE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9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열린 추기경 회의에서 “우리는 개인적 혹은 집단적 의제를 홍보하기 위해 부름을 받은 것이 아니다”라며 교회의 결속을 강조했다. 이어 “해법을 즉각적으로 찾지 못할 수 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서로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개혁파와 보수파로 양분된 추기경 간의 협력과 이해를 촉구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교황은 또 이번 회의가 모든 추기경 각자의 견해를 수렴하고 고려하기 위 김지은 기자 2026-01-09 11:35 한교총 대표회장 “정치·교회 각자 잘하자…北억류 선교사 석방 노력” 지난달 취임 김정석 대표회장 간담회 정교분리 원칙 강조 “본질로 돌아가야”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입장 재차 강조 글·사진 박동미 기자 “정치권이 할 수 있는 게 있고,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각자 맡은 영역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합니다.” 김정석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은 8일 정교분리 원칙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정석 대표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회도 사회와 정치권을 향해 할 이야기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것은 제도권 내에서, 그리고 교회 공동체 안에 박동미 기자 2026-01-08 21:30 정순택 대주교, 안성기 추모 “우리 사회 밝은 빛이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5일 ‘국민 배우’ 안성기의 별세를 접하고 “오랜 세월 국민의 사랑을 받아 온 고 안성기 사도요한 배우의 선종 소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 대주교는 “안성기 배우님께서는 한국 영화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예술인이자, 연기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과 위로, 그리고 따뜻한 행복을 전해 준 분”이라며 “그의 작품 속 진정성 있는 모습은 세대와 시대를 넘어 많은 이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아, 우리 사회에 밝은 빛이 되어 주었다”고 추모했다. 이어, 고인의 신앙과 삶에 대해 언급하며 박동미 기자 2026-01-05 11:09 레오 14세 교황 ‘대전 명물’ 성심당에 “70돌 축하”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대전의 유서깊은 제과점 성심당에 축복의 인사를 전합니다. 성심당이 지난 세월 동안 ‘모두를 위한 경제’모델에 입각하여 형제애와 연대적 도움을 증진하고자 시민 공동체와 교회 공동체, 특히 가장 가난한 이들을 위하여 이루어 낸 중대한 사회적, 경제적 업적에 깊은 치하를 보냅니다(…) 바티칸에서 2025년 12월16일. 교황 레오 14세” 레오 14세 교황이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대전의 유명 제과점 성심당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1일 성심당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이 박동미 기자 2026-01-01 14:56 “혼전 동거하면 감옥행” 새해부터 새 형법 시행하는 이 나라 혼외 성관계·혼전 동거와 국가·대통령을 모욕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된 인도네시아 형법이 새해부터 발효돼 시행 결과가 주목된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날 수프라트만 안디 아그타스 인도네시아 법무부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형법 개정안이 오는 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2022년 제정된 이 개정안에 따르면 혼외 성관계 적발 시 최대 징역 1년, 혼전 동거는 최대 징역 6개월에 각각 처해질 수 있다. 다만 피고인의 배우자, 부모나 자녀가 고소해야 경찰이 수사할 수 있는 친고죄가 됐다. 또 현 박동미 기자 2026-01-01 14:08